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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십대인데도 신입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기회는 무수히 있겠지만 면접과 합격이라는 관문이 있으니... 아무리 이력서를 코칭받아 다듬고 다듬어 지원해봐도..캄캄하네요
면접 보러 다니면서 이력서 폐기를 제대로 잘 안하는지의문도 들고 하도 보다보니 개인정보 문제도 민감해지기 시작해서 면접 본 후 돌려달라해도 될지 싶네요...제가 출력해서 가져가서 돌려달라는거 말고 회사에서 출력 후 면접을 보아도 제가 제 이력서를 달라해도될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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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었는데공고 올라올때마다 지원냈는데 이 기업올해 6개월동안 제가 넣은 지원만 10번이 넘어요가만 생각해보니 10번도 더 넘는 같은 공고를 올리는데대체 퇴사가 잦은건지 미채용인건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어요 제 지원서 열람은 하는데 단한번도 연락온적도없고이정도면 한번쯤 궁금해서 연락올법도 할텐데요..오기가 생기기도하고 취업지원제도의 도움을 받아이력서와 자소서도 재정비하면서 이 기업 여러번 지원해도연락도없고 저는 입사욕구가 늘어가고있네요기업에겐 고용장려금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는데..면접도 안보고 판단하는거 너무 싫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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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전에 면접날짜를 받고 시간은 추후 공지한다며문자를 받고 시간을 기다리다..설이 지나고 오늘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하게됐다며문자가 왔더라구요차라리 면접예정 문자를 보내지말지..면접이라도 볼줄알고 기대했는데 허무맹랑하달까요?그러합니다.. 차라리 그냥 바로 면접날짜와 시간잡고면접보고 떨어지면 덜 속상한데 날짜받고 날짜대기중에 면접도 전에 떨어지니 허해요..